시설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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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정명희 쪽지보내기 마이홈 보기     댓글 0건 조회 641회 등록일 15-02-2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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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인들은 거의 다 을이다

항상 을로 살다 보니 죽기전에 갑한번 해보고 죽고 싶다

하지만 그런 일은 전혀 없을것 같고 죽을때까지 을처럼 살봐에야

우리 소장처럼 뼛속부터 을인 사람처럼 나 엔젤도 살기로 했다

우리 소장..나이 65세

한마디로 대단한 놈이다

모 공기업에서 차장급까지 있다가 퇴직하여 용역사 취업하여

소장으로 파견근무 온 사람이다

갑사 직원중 자기 아들뻘 되는 사람도 꾀 있는데 무조건 만나면

90도 인사다.정말 동영상이라도 찍어서 유튜부 올리고 싶을 정도다

깍듯함을 넘어서 절대복종을 느끼게 해준다

갑사에서 오다가 내려 오면 1초도 지체하지 않고 바로 출동이다

엔젤이 한번은 복도에서 갑사 직원한테 인사 안하고 지나 갔다가

소장에게 피살 당할뻔 했다

다음에도 인사 안하면 시말서를 받겠다고 눈에서 레이져를 쏘면서

씨부리느네 그 충격에 이틀을 술로 보냈었다

봉급이 235만원 아니었다면 그자리에서 소장 받아 버리고

퇴사했을것 같다

그래서 생각을 고쳐 먹었다

그래 나 엔젤도 앞으로 철저히 을의 인생으로 살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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