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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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유옥분 쪽지보내기 마이홈 보기     댓글 0건 조회 670회 등록일 14-09-0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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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일을 하다 보면 외계인을 가끔 만나게 된다

시설일을 오랜기간 하다보면 자신감 상실에 모든 일에

주눅이 들고 스스로 또는 저절로 의기소침해지기 마련인데

가끔 시설일을 하면서도 항상 당당하고 재미지게 인생을 사는

마치 외계에서 온듯한 시설인들을 보게 된다

궁금하여 그들의 공통점을 생각해 보았는데

첫째로 결혼을 했거나 곰보라도 애인이 있다는 것이고

둘째로 최소한 벙커에서 받는 월급을 혼자 다 써도 무방한

어느정도 집안에 경제력이 있는 시설인이라는 것이었다

셋째는 천성적으로 자신감 있고 낙천적인 성격을 타고 났다는 것이고

넷째로 투잡을 한다는 것이고

다섯째로 자격증을 기필코 따겠다는 꿈이 있다는 것이었다

역으로 생각해 보면 항상 주눅들고 자신감을 전당포에 맡긴채

하루하루 의미없이 인생을 보내는 엔젤이 외계인이고

위에 열거한 이들이 정상인이 아닌 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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