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인이야기

그건지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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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ngel1111     댓글 0건 조회 920회 등록일 14-03-27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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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에서 오래오래 연명하다 보면 카리스마와 지랄의 개념을 도통 모르는

소장을 만나게 된다

인왕산 자락에 위치한 쬐깐한 단지에 근무 했을때 아메바 지랄소장과의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난다

군출신에 삼등신(대가리 존나 큼)

기전기사들에게 돈 띠어 먹은 일이 있었는지 항상 화난 표정에 화난 말투였다

그 성난표정이 부처님 표정으로 바뀌는 순간은 동회장을 만날때뿐...

본인은 그걸 진정한 카리스마로 생각하는듯 날로 강도가 더해졌다

나중에는 삼등신소장이 100미터 전방에만 보여도 경끼가 날 정도에까지 이르렀을때는

더이상 여길 다닌다면 제명에 못죽을것 같아서 이럴바에야 한번 받고 나가자고 생각했다

그동안 당했던게 억울하기도 하고..

소장이 또 지랄를 하자 덩달아 나도 지랄를 했다

소장의 벙까는 표정..이놈이 돌았나 하는 표정

그리고 하고 싶었던 말을 꺼냈다

\"내가 오늘 그만두고 다른 기사가 들어와도 지금처럼 지랄하지 말라고\"..

속이 다 후련했다

직원들 피말리게 하는걸 카리스마로 착각하는 남소장,여소장들이 너무 많다
진상입주민에게 시달리는것도 돌아버릴 지경인데 소장까지 지랄이면 다닐수가
없는곳이 지하벙커이다

진정한 소장의 카리스마는 직원이 실수를 해도 감싸주고 그냥 지켜보는 것이다
직원들 마음 편하게 근무할수 있도록 동회장동대표들 잘 구슬리면 더 좋고..
왜 그들에게 받은 스트레스를 직원들에 푸는가
그건 카리스마가 아니라 최고의 지랄이라는걸 명심하길 바란다(전국의 지랄소장들에게)

예상댓글
그래 그렇게 평생 지랄같은 소장밑에서 기사질이나 해쳐먹고 살다 디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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