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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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 다니면서 최고의 비극은 입주민과 몸싸움 또는 육두문자가 오가는
싸움을 하고 난뒤 짤림을 당하게 되는 경우다
입주민과 싸운다는건 이미 회사를 그만 두었다는 것이다
순간의 감정을 자제하지 못하고 입주민과 다투고 난뒤 쓸쓸히 보따리를 患
기사들을 많이 보았는데 의외로 어느정도 인생 경험이 풍부하신 50대 기사분들이
많이 계셨다
대부분 싸가지 밥말아먹은 젊은 여자들과의 싸움이었다
이야기의 요지는 기전기사들은 조선시대 노비의 환생인 것이다
조선시대에 노비가 주인에게 대들면 바로 피살당하였다
아직도 조선시대 양반들의 헤게모니가 존재하기에
기사들은 절대 입주민과 싸워선 안되는 것이다
설령 잘못이 없다고 하여도 \"내가 죄인이오\" 해야 한다
내가 번 돈으로 니들 월급 주는데 감히
나에게 대들다니..이런 생각을 가진 입주민들이
아직도 대다수이기에 기사들은 관리사무실 일을 다니는한
영원한 약자일수 밖에 없다
항상 출근할때 간쓸개 빼놓고 참을 인자를 가슴에 세번 새겨도
1년이상 버티기 힘든 곳이 관리사무실 지하벙커의 세상이다
핫빠리 직장에서조차 짤리는것만큼 더 큰 비극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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