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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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유옥분 쪽지보내기 마이홈 보기     댓글 0건 조회 747회 등록일 14-03-07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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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정말 오랜만이네요

그동안 열공하셨나 봅니다

기능장 공부는 잘 되시는지요

그런 노래가 있지 않습니까

동물원의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그래 나도 그랬으니까

저는 시설 15년 하는동안 수많은 인간군상들을 만났지요

의형제까지 맺으며 매일매일 이슬이로 의리를 다졌건만 분인이 불리한

순간이 오면 남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 버리더군요

좋게 변하는 사람들보다

지독하리만치 나쁘게 변한는 인간들이 대부분이더군요

그래서 이젠 면역이 되었습니다

아파트에 근무하면서 상처 받았을땐 정말 가슴이 찢어지고

분노가 하늘을 솟구쳐 올랐는데 시간이 지나 생각해 보니

별거 아니었구나 생각되서 시설잡에 약간 재미를 첨가해서

글을 올리는건데 어느순간 시설잡 최고의 찌질이로 전락해

버렸더군요

그러나 그건 예상했던 일이었기에 그닥 신경쓰지 않습니다

제가 좀 불쾌한건 저의 팬들이 갑자기 뜬금없이 안티로 돌아선게

좀 황당하긴 했습니다

사람들은 변하니까요^^이해합니다

온갖 수모를 당하고 제가 아파트에 근무하는건 힘들어도

아파트랑 나랑 맞기 때문입니다

빌딩 편한거 알지만 빌딩에서 근무하면 사람이 망가지더군요

어느날은 출근해서 정말 아무일도 안하고 온적도 허다하구

어느날은 다마 몇개 갈구 끝나니 사람이 저절로 병신이 됐습니다

일을 하러 출근을 했으면 적당히 밥값하면서 일도 하고 약간의

긴장감도 있어야 하는 것인데 이건 출근하면 일이 없으니 헛바람만 들고

술쳐먹을 궁리나 하고 사는게 말이 아니었습니다

아파트가 일도 많고 나름 보람은 있습니다

저 엔젤 빌딩보내주기 운동 하실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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