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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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원채 추운걸 싫어하는지라.. 밖에 나갈 일이 거의 없다보니,
집에 혼자 있는 경우가 많다.
꼬맹이는 어린이집가고, 와이프도 직장에 가면 혼자 방바닥을
거북이마냥 기어다녀야하는데, 이게 보통 힘든 일이 아니다.
예전에는 그냥 못본 영화나 드라마를 다운받아 하루종일 보거나,
게임을 하면서 보내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는데, 이제는 영화건
게임이건 한 시간정도하면 머리에서 쥐가 나니....
결국 빨래를 널거나 방바닥을 쓸거나 요리를 하거나 하면서
집안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이마저도 시간이 많이
남는다.
주말이야 누굴 만나거나 함께 여행을 가거나 식구들과 보낼 수 있지만
평일날 다들 직장에 나가서 만날 사람도 없고하니, 결국에
잠자는게 일이다.
날이라도 풀리고 봄이라도 와서 새싹이라도 돋아야 등산이라도 가는데,
결국, 하루종일 침대속에서 너구리마냥 까닥까닥 자다 깨다 자다 깨다를
반복한다.
아... 무료하군.... 책이라도 볼까.... 아.... 무료해....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경제랑 법률관련 공부나 시작해야겠다.
정말, 정초부터 지금까지 잠만 늘고 살만 찌는 것 같아 적잖이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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