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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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경비임금이 최저임금의 90%로 상향조정되었다.
전 년보다 십몇만원정도 더 받게 된 셈이다.
내년에는 이제 최저임금의 100%를 다 받게 된다는데,
그 여파로 그런지, 작년부터 단지내 경비원을 줄이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월급인상이 마치 소장 단독으로 처리했다는 식으로 트집을 잡는 동대표들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 문제때문인지 소장의 얼굴에는 미소가 많이 사라졌다.
제일 문제를 많이 제기했던 인물이 선관위가 구성되자 차기 동대표회장으로
나오려고 벌써부터 기를 쓰고 로비중이다.
단 돈 몇 만원 올리는게 그리 고깝게 여겨졌나 싶다.
오늘은 난데없이 며 칠 전부터 걸려오던 이상한 전화 한통이 걸려왔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제 갖 20살을 넘겼거나 아님 그 이하정도 되어보이는
입주민의 전화를 받았다.
대뜸 한 다는 소리가 ' 경비원 월급 줄여줄 수 없나요?' 였다.
전에는 난데없이 한 40만원 줄여달라고 뜬금없이 전화하길래 소장님 오면 한 번
전화하라고 말았는데, 오늘 뜬금없이 또 저런 소리를 하는 걸 보니,
아무래도 지금 근무하는 경비원과 좋지않은 감정이 얽혀 있는 느낌이다.
요놈이 경비원 엿을 먹일려고 하는듯 싶다.
내 참.. 그게 입대위나 관리실 맘대로 정할 수 있는 문제냐고...
노동법상 법으로 정해진 보수인데, 어처구니가 없고 기가 막힌다.
그나마 최저임금에도 미달되는 금액인데, 거기서 몇 십만원을 감하면 뭐 나가 죽으란 소리인가...
이러니, 내가 소장을 안하지.. 이런 스트레스 쌓이는 일을 할바에야 지금처럼 그냥 내 할 일 하는게
속 편하지...
참.. 몇 푼 안되는 돈으로 말들이 많다. 싫던 좋던 또다시 입대위가 구성되면 여러모로 파란이
많을 듯 싶다.
징하다.. 징해.. 고작 몇 만원으로 갑질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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