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인이야기

어떤 기술을 배워서 먹고 살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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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이승용 쪽지보내기 마이홈 보기     댓글 0건 조회 910회 등록일 14-01-1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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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같이 일하던 조 00 기사님이 갑자기 생각이 나는군요

그때, 내 나이 32살, 조00 기사님 52살

같은 조라서 당직 같이 서고, 아침에 같이 퇴근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나이를 떠나서 어울리게 되더라구요

더군다나 이 분 성격이 나이를 그렇게 따지는 분도 아니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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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이 미용실을 해서 그런지

돈이 많아서 그런지

이 분, 월급 타려고 회사 나오는게 아니라, 그냥 용돈벌이였지요

참 특이한 분이었어요

우리하고 여러 가게 같이 다니다가 맘에 차는 아줌마 보이면 어떻게 하든 먹더라구요

그래서, 그 노하우를 조금 알고 싶어서 물어f어요, 어케하면 여자를 먹을 수 있냐고?

간단하다고 하더군요

\" 줄 때 까지 계속 가면 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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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날때 기사들이 모이면 우리(젊은 기사들) 에게 항상 바른 소리를 즐겨했지요

레파토리는 거의 비슷합니다

\" 야 나는 이해가 안된다, 이 월급 받고 머하러 여기 나오냐? 나 같으면 돈 1천만원 투자해서 옷좀 맞추고, 시계 하나 사고

구두 사서 아줌마 꼬시러 가겠다, 한 건만 하면 1년 연본이 넘는데 아이구 아쉽다 아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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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 , 그냥 우습게 들었던것은 사실입니다

근데, 왠지 요즘들어 그 분 말이 맞을거도 같다는 생각이 가끔 들더군요 ^^

시설 하시는 분들 중에선 다른거 하시다가 잘 안되어 오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시작이 조금은 잘못된 분들이 많다고 봅니다 ( 그니까 학창시절에 그렇게 공부하고 친하지 않았던 분이 많다고 생각해요)

사실, 다들 아시겠지만 인생의 90 % 는 학창시절에 결정나는거 아니겠어요? 우리땅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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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와서,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또는, 장사를 준비하면서 정말 많은 상식과 관계된 책들을 본다고 해도

인생 역전은 힘들다고 봅니다 ^^:::

사람 나이 먹는건 ( 43살에 이런 말 하는건 상당히 건방지겠지만) 금방 인거 같읍니다

이상하더군요 요즘

사춘기가 다시 돌아온거 같읍니다

항상 , 싱숭생숭하고, 불만이 많아지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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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선 그러더군요

양말 장사를 한번 해봐라, 재고 걱정이 없으니....

진짜 , 차를 구입하게 되면 승용차가 아니라, 1톤을 뽑아서 그렇게라도 해야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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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도 글을 쓰셧던데

지금와서 , 나이 40 넘어서, 참 자격증 그거 딸려고 책 존 나 게 보고

별로 좋지도 않은 머리, 괴로워하면서 쥐어짜서 외우고, 쓰고 ....

그렇게 자격증 하나, 둘 더 취득하면, 머가 바뀌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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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좋은 기술 배워서

카바레나 가서 어케 좀 돈 많은 할머니라도 하나 꼬시는게

내 인생에 더 바람직한거 아닐까 ㅋㅋㅋ

그런 생각이 문득 드는 출근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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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인 모두가 힘든거 같읍니다

연봉 4천 받으면 귀족 시설인이요

연봉 3천이면 상위 1프로 시설인이요

연봉 2400이면 준수한 시설인들이니

하지만, 이건 우리의 잘못도 있겠지만

ㅈ ㄲ 은 용역이 더 문제라고 봅니다

날씨도 오늘은 조금 풀렸네요, 시설인들의 인생도 조금 풀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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