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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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면식도 없고 시설 최하층에서 아직도 허덕이는 저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저도 님 글을 읽으면서 불알친구의 감정까지는 몰라도
나랑 성격이 참 비슷하고 생각하는 것도 일맥상통한 점이 있구나란
생각을 했습니다
같이 발전하면 그보다 더 좋은게 어디 있겠습니까
노력도 안하고 불평불만하는 인간들이야말로 진상중의 진상이죠
저가 얼마전까지 그런 개진상의 인생을 살았습니다
생각을 고쳐 먹은건 겨우 몇일도 안됐죠
제가 이꼬라지로 살아 가는걸 모두 세상탓으로 돌리면서
술하고 시설잡에서 신세한탄으로 화풀이 했죠
그게 얼마나 미련한 짓이었는가 깨닫는데
만 42년이란 시간이 걸렸네요
모든 불행의 원인제공자는 저였는데 말이죠
참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요즘입니다
뭐든 해야죠
기능장이든 전기기사든 시설에서 밥숟가락이라도
계속 떠먹을려면 도전해야죠
하지만 그전에 먼저 마음을 좀 추스리고 싶네요
요즘은 지나온 날에 대한 자책과 후회..번민등..
생각을 좀 정리하고 있습니다
정리가 끝나는데로 도전해야죠
거듭 감사 드리며 제가 도움 받을 일이 생기게 되면
부담없이 님에게 제일 먼저 구조요청 할께요^^
감사하구요
전기기능장 꼭 취득하시길 기원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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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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