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카페의 글을 보고.....
페이지 정보
본문
갑측의 여자 하나는 허리가 아프다하니 2달 병가도 가서 어젠가 왔더군요, ................
크게는 자녀학자금, 작게는 연,월차 수당( 물론 조금 주는 용역도 있긴하지요)
여러 복지가 회사에 있지만, 그런 복지를 논하기 전 , 식사값도 서류상에만 존재하는 시설
.................
용역으로 시작해 용역으로 마칠것 같은 이 삶에, 다가 올 내일은
지금, 설마 내가 저렇게 되겟냐 생각하게 해주는 폐지 줍는 노인들일지도 모를겁니다
오랫만에 고등학교 홈폐이지에 들어갔읍니다
\" 위하라 이겨레, 일하라 지성껏, 앞서라 기술로 \"
나라 위해 간것은 아니지만, 군도 제대로 제대를 했고, 지성껏 일해왓는지 모르겠지만, 이것 저것 따지지 않고 일해 왔고
앞선 기술 얼마나 접해 왔는지 모르겟으나, 어째되었던 공구 잡고 일해 왓고............
......................
서글퍼 집니다
오늘 따라 서글퍼 지는데에는 나름 이유가 있읍니다
사무실에 마음에 드는 여자가 하나 있어, 용기를 내어 도박을 해봤는데
좋은 말로 거절이었지만, 나름 밑 바닥 생활 해오면서 늘어난 눈치로 볼땐
수준이 맞지 않다 , 이런거네요 ^^
........................
블로그에 이런 류의 글을 적어 보니
달려오는 답글은 그렇더군요
\" 당신의 게으른 젊은 시절이 지금의 당신을 만든 것이다\"
0.0000001 프로도 아니다 하지 못하겟지만
그러면, 젊을 때 , 아니 어릴 때 그 노력이 남은 인생 모두를 좌우한다면, 뭐하러 살려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
배를 타고 명태를 잡을 땐, 이게 낮 12신지, 저녁 12신지도 모르게 일했고
기계 가공 회사를 다닐 땐 쇠에다 구멍 뚫고, 나사 치고, 깍고 또 깍고
조립식 판넬칠땐 , 지상 20m 위에서 폭 60전 정도 되는 H 빔을 뛰어 다녔고
97년 IMF 땐 구두 센타 하나 인수해서 남 구두도 닦아보았고, 닦고 깊고 밑창 수리하고
여러 생산 공장 전전할땐, 기분 나빠 싸우고 나오면, 그냥 나이 젊어 받아 주는 곳 있으면
일 가리지 않고 , 돈 벌어 자취방비도 내고, 술도 먹고, 밥도 먹고, 버텨갔던거 같은데
......................
2000년 멋 모르고 인천공항 시설을 시작한게 어쩌면 내 인생의 가장 큰 실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그래도 일을 한것인데 일을 했다는것에 그것이 실수라 한다면 그것도 답없는 말같고.....
그렇다고, 남들 만큼 술 먹고, 안마방도 다니고, 제물포 엘로우하우스도 다니고, 먹고 쓰고 마시고, 놀고
그것이 내 인생을 이렇게 만들었다면, 지금 이 나이에 이런 고민을 준다면
그건 다소 억울한 면이 생기네요 ^^
핑계 없는 무덤 없다고, \" 뭐 그냥 술좀 먹고, 놀앗다고 이렇게 된다면, 자신에게 너무 가혹한 판단 아닌가\"
그렇다면 , 나 처럼 술먹고 놀았다면 다들 지금 이래야 되는 건가???
.............................
물론 , 그럴 수도 있겠읍니만,
용역에게 갖다 바치는 세금, 그게 설사 나한테 온전히 들어왓다손 치더라도
내 인생이 지금보다 나았을거라 장담은 못하겠지요
하지만, 지금 내 나이에 아파트 장만하고, 이것 저것 예금도 들어 잇는 직장인들이
결코 나 보다 절제하고, 노력해서 그렇게 榮鳴 인정을 못하겠읍니다
다만, 그들은 어느 정도 놀고 먹고 살아도, 충분한 금액이 남았기에 그럴 수 있엇다고 생각합니다
욕먹을 소리일 수도 있겟지요
.........................
어떻게 해야 , 지금부터라도 나아 질지 잘 모르겟읍니다
연말이 왓군요, 나이 차는게 이제 상당한 부담되는 세월이 된거 같읍니다
시설 이걸 계속 해야 되나 참 고민이 됩니다,
1톤 차라도 끌고 다니면서 장사 하는게 나을거도 같구요
남은 인생 조금이나마 편할라치면, 조금 간사해지기도 해야 되고, 용기도 조금 내야 할것도 같은데
것도 쉽지가 않아 보이고 ^^
..........................
나도 힘 내겠읍니다, 선배님들 후배분들
연말에 다소 싱숭생숭 해지기 쉬운때죠
마음 굳픽 자리하시기들 바랍니다
-
- 이전글
- 교대 엘x 건물 열악합니다.
- 24.10.20
-
- 다음글
- 답변 입니다..
- 24.08.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