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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시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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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유옥분 쪽지보내기 마이홈 보기     댓글 0건 조회 725회 등록일 13-11-1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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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시설인들의 일상

근무날
아침에 출근
사무실에 면상 디민 후 기계실로 내려 와 이슬이 한잔하고
공구챙겨 일하는척 단지 돌아 다니다 동지하 한켠에 몰래
챠려 놓은 본인 전용 술창고로 이동하여 평소 죽이 맞는 영선 노인반장을
불러 2차로 한잔 찌끄리다 점심 쳐먹으면서 또 한잔하고 당직실에서 오후
두세시까지 자빠져 자다가 민원 있으면 젊은 기사들 시키고 일하는척 하면서
다시 동지하 술창고로 이동하여 술쳐마시다 관리실 직원들 집으로 퇴근하면
당직실에서 원두커피 갈아 쳐타 마시면서 새벽 세시까지 테레비 보다
자빠져 잠

비번날
교대시간임에도 자빠져 자다가 오전 열시쯤 되어 인난 후 슬슬 집에
갈 준비를 하다 괜히 근무자들 일하는데 가서 도와주는 척 같이 일을 하여
관리실 소장에게 열심히 일하는 놈이란걸 각인을 시킨 후 동지하 술창고에서
해장술 한잔 후 연식이 15년 이상은 되어 보이는 본인의 똥차를 타고 음주운전
으로 집으로 꺼짐

일년내내 이런 생활의 반복

쓰레기시설인의 특징
본인의 잘못으로 짤릴 위기에 쳐하면 무조건 동료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자기만 살아 남을 생각을 한다는 것과
사무실 회식을 가장 좋아 한다는 것이다
공으로 술과 고기를 원없이 쳐먹을 수 있으니까
한번은 사무실 회식날 동료기사 어머님이 갑자기 돌아 가셔서
회식이 취소된 적이 있었는데 쓰레기 시설인이 한 말이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아 씨발 하필 오늘 뒤져가지고 회식도 못하게 하고 지랄이야\"

엔젤이 만난 최고의 쓰레기시설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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