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인이야기

그런거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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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engel1111 쪽지보내기 마이홈 보기     댓글 0건 조회 699회 등록일 -1-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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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게시판이 개판이네요

개판이 되는데는 엔젤도 일조한 것 같습니다

누가 누구를 가르치는지..주식 에널리스트라..??

그럼 게시판에 와서 헛소리 할 시간도 없을텐데 바쁘시겠네..

게시판에서 시설인들 훈계하랴..주식해서 돈따먹으랴

아마 몇년 안에 돈 다 털려서 거지 되서 게시판에 오면

예전처럼 훈계는 못할 겁니다

지금은 주식으로 재미좀 보신 모양인데 그러다 한순간에

거지되는 거고 시설인이 무슨 주식입니까

제가 시설 생활 하면서 시설을 사랑하는 오십대 중년기사를

만난 적이 있었읍니다

그분은 세상에 소중한게 두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가족 둘째는 지하벙커라고 하더군요

정말 지하벙커를 사랑하는 시설인이었읍니다

일주일에 한두번은 자기 근무시간도 아닌데

찾아 와서 오늘 밤은 벙커에서 자고 싶다고 엔젤은 집에 가라고

할 정도로 벙커에 있는 걸 좋아하는 시설인이었읍니다

지하벙커가 엄마의 자궁속같이 편하다고 하더군요

99퍼센트의 시설인이 죽을 맛으로 시설에 다니는게 다반사인데

이 분은 뼛속까지 시설인이었읍니다

제가 이분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어차피 벙커에서 밥벌어 먹고 사는 인생

천직이다 생각하고 다니자는 것입니다

천직까지는 몰라도 죽지 못해 도살장 끌려 가는 기분으로 다니는 것 보단

지금 다니는 벙커가 도살장처럼 분위가가 조깟지만 않다면 마음이라도

편안하게 다니자구요

지렁이 오줌만한 월급 받고 다니면서 직장이 지옥이라고 생각하고 다닌다면

얼마나 끔찍한 인생이겠읍니까

얼마 남지 않은 벙커인생 행복하게 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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