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인이야기

그저그런 기전과장 이야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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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joint216 쪽지보내기 마이홈 보기     댓글 0건 조회 529회 등록일 -1-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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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일을 배우기 시작求

설비일당을 받아낸뒤 한 보름정도 놀았던듣 하다.

인테리어 가게를 차려볼까? 아니면 인력을 다시나가야하나 고민이 깊어가고 있을즈음

한통의 전화가 왔다. 설비사장님과 친하게 지내시는 전기 사장님 이셧다.

그만둿다는 이야기 들었는데 일없으면 나와서 같이 일하자는 전화였다.

전기일은 제대로 해본적이 없어서 자신이 없다고 말씀드리니 타공하고 까대기하고 연장 이름만 알면 되고

일당은 설비할떄 일당으로 챙겨주신다고 하셔서 그다음날부터 현장에 출근했다.

로크넛트가 뭔지 부싱이 뭔지 콘넥타가 뭔지 전선 종류는 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전기사장님 후배분들과

배관부터 일을 시작했다. 사장님 후배분들이 처음에는 많이 답답하셧는지 정말 뺀찌를 집어던질 기세였던게

기억에 남는다. 일끝나고 술한잔 하면서 사장님이랑 사장님 후배분들이랑 사정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사장님 후배분들과는 형님동생 하게 되었고 전기일도 조금씩 배워 나가기 시작했다.

- 전기일 시작 1년즈음 지난 뒤

전기사장님이 형편이 안좋아지셔서 후배분이 운영하시는 회사에 이사로 취업을 하게 되셧다.

운좋게 나도 이사님이 옮긴회사에 일당쟁이 준기공으로 일하게 되었다.

새로운 회사는 사장님이 S그룹과 연줄이 있으셔서 그런지 S그룹에 관련된 소소한 일이 많았고

드물게는 굵직한 공사를 맡기도 하셧다.

내가 일하면서 아는건 적었지만 그래도 그떄 몸으로 취득한 것들이 나중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 전기일 시작 2년즈음 지난 뒤

회사사정이 많이 좋았고 일도 많아서 사람을 많이 써야 했다. 그즈음에 이사님의 후배중에 성질이

개떡같은 형님 한분이 우리팀에 합류했다. 나중에 들어와서 다른사람에게 입지를 세우고 싶었는지

같이 일할때 마다 내게 트집을 잡고 일적인게 아닌 쓸데없는 잔소리로 사람을 미치게 하는 재주가

있는 양반이었다. 참다참다 한번 버럭질을 했더니 한동안 조용해지느가 싶더니 무더운 여름 일이 너무

많아서 연일 야간일을 해대야 했던 때가 있었는데 그떄 또 그양반 성질머리가 발동됐다 그러거나 말거나

그현장을 마무리하고 회식하던날 일을 그만두겠다고 말씀드리고 이유를 물으시기에 개떡같은 양반과

같이 일하기 힘들어서 그만두려한다하니 그 성질머리 개떡같은 후배양반이 내 뺨을 후려친다 허허

사람 어디서 어떻게 다시만날지 모르는건데 두고 봅시다 라는 말을 남기고 전기공사일에서 손을 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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