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인이야기

노인천국이다...방재실이 아니라 노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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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mindview 쪽지보내기 마이홈 보기     댓글 0건 조회 1,035회 등록일 -1-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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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노인기사 월급170에 당직근무날 저녁마다 술마셔~
격일근무 서면서 토요일 일요일마다 서로 번갈아 가면서 관리소장몰래
근무 빼먹고 집에서 손주들이랑 놀아준다. 이건 방재실이 아니라 노인정이다.
근무날 낮에는 컴퓨터로 인터넷하고 저녁에는 술마시고.
세상에 이렇게 좋은직장이 어디있노~.
그런데도 두노인기사 불평불만은 하늘을 찌를정도다.
그렇지 않으면 두노인 인생패배자로 길거리에서 폐지나 주을텐데..
이 시설관리 입사해서 인생 구제받고 살판났다.
소방수신반 꺼놓고 둘이 밤새도록 주거니 받거니 노가리나 깐다.
민원 들어오면 내일 교대하는 두 젊은기사놈 한테 미루면되지...
둘다 대머리에 골륨같이 생겼다...둘이 아주짝을 잘만났다..
직원전체 회의라도 하면 기가센 두노인이 주도권을 잡고 다휘두르니
관리소장 관리과장도 꼼짝못한다...가산동 xxx 공장형 아파트 그건물은
두노인이 완전 접수했다.....
노인천국이다...방재실이 아니라 이건 노인정이다....
두젊은 기사 다음날 근무교대하러 방재실로 들어가려고 문열면
송장냄새가 코를 찌른다.....노인기사 목표는 시설관리 90세까지 다니는것이다...
그목표가 달성할때쯤이면 그건물도 철거는 아니더라도 리모델링 해야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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