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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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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engel1111 쪽지보내기 마이홈 보기     댓글 0건 조회 547회 등록일 -1-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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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45만원짜리 첫 출근 했읍니다.천만번의 고민 끝에 출근 했죠

역시 예상은 적중 했읍니다.돈을 조금 준다고 편한게 아니란걸..몸이 열개라도 모자란 하루였읍니다

200세대 3개동의 조그만 아파트인데 아침에 출근하니 소장이 보자마자 대빗자루 두개랑 포대자루

가지고 오라고 하더군요.미화원이 없었읍니다

오전내내 단지 내 떨어진 쓰레기며 담배꽁초며 낙엽이며 두시간동안 쓸어 댔읍니다

경비 초소도 세개나 되는데 경비아저씨는 달랑 맞교대 하시는분 합쳐서 두명이더군요

청소 끝나자 마자 바로 경비근무 돌입 했읍니다

세개 초소를 왔다리 갔다리 하며 경비를 보고 택배오면 입주민들에게 연락 해주고

장난이 아니더군요.그 와중에 세대민원이 세개나 들어 와서 그거 처리하고 또 다시 경비 보고

동해번쩍 서해번쩍 좃뺑이 쳤읍니다

소장은 남의 속도 모르고 정기사가 빠릿삐릿하게 움직여서 노인회장님이 칭찬했다고

축하한다고 헛소리만 해데더군요

칭찬 받고 기분 드러운 건 어제가 처음이었읍니다

소장은 다행히 진상은 아닌것 같은데 성격은 드럽게 급하더군요

아~~미치겠네요

계속 다녀야 할지 말아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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