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인이야기

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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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gichana 쪽지보내기 마이홈 보기     댓글 0건 조회 725회 등록일 -1-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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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도 인천공항에서 근무를 할때입니다

여건상 기숙사 생활을 할수 뿐이 없었고

으레 남자들이 모이면 술과 여자가 문제였지요

돈이라 부르기도 민망한 월급에 술과 여자가 가까웠으니

통장에 잔고가 늘어날 턱이 없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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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선배 직원중 한명이 뭔가를 유심히 하더라구요

옆에서 조금 쳐다보니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달리더군요

그래서 , " 그거 게임이냐? " 하고 물었더니

"돈이다" 그러더군요

그렇게 우연찮게 알게된 자전거로 인해 꽤나 피해를 입었죠, 현재 진행형이기도 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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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가만보면 밑바닥(?) 생활 하시는 분들중에 술이나 도박이 항상 있는거 같읍니다

자포자기라고 할까요, 아니면 그런 자신이 자포자기한 세상을 만든걸까요?

뭐를 하던 스트레스는 풀어야겠지만

넘지 말아야 되는 선은 안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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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에 유달리 괴팍한 양반들이 많은것도

그만큼 시설이 열악하다는 증거일겁니다

좋은 복지와 괜찮은 페이가 있다면 문화적인 생활도 많이 접할것이고

그런것들이 우리의 심신을 좀더 건전하게 만들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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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나쁜 성질 아니라고 스스로 판단하곤 했는데

시설하면서 핑계라면 핑계일수도 있지만 안좋은 마음과 좋지 못한 습성들이 꽤 생긴거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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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말 꼬리 잡으러 다니는 분들, 자전거타러 다니는 분들 계시면

무리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초반에 꽤나 크게 넣곤 했는데

솔직히 지금은 그만한 탄도 없고, 조금은 즐길수(?) 있는 마음도 생긴거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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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글들을 보니 생각보다 일자리가 없나 보군요

시설의 유일한 장점이라면 일자리는 많다는거엿는데...

조금 넓게 보시는게 필요할듯 합니다

시설 계통이라고 , 다 일반 사무용빌딩이나, 백화점 , 병원, 마트, 아파트만 있는건 아니더라구요

사람도 조금 넓게 사귀어 보는게 좋을 듯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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