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인이야기

14년만에 정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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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napoca 쪽지보내기 마이홈 보기     댓글 0건 조회 1,546회 등록일 -1-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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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는 14년째인 데, 계속 비정규직, 용역, 아웃소싱이다가

3월 1일부터 현재 일하던 리조트의 정직원이 되었습니다.

4개월 아웃소싱으로 일하고, 정직원으로 전환된 것이죠.

뭐, 연봉은 그대로 갔습니다만, 제게는 상징적인 의미가 큽니다.

또한, 서울로 출퇴근하기가 불편했으나, 그 부분도 해결되었고요.

워낙 불경기라 리조트 회사가 순탄할 리는 없지만, 제게는 무조건 유리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동안, 여기 글쓰면서 언제나 불행한 상태로서 글을 올렸던 건 데,

지금은 기분이 편합니다.

그리고, 돈 좀 빨리 모으면 베트남으로 이주해서 살겁니다.

혹시나 내가 급사하면, 2억원, 교통사고 사망시 5억원의 보험 보상금이 아내에게

자동으로 지급되도록 해놨으니, 만일에 대한 대비도 되었고요.

난 항상 운이 나쁜 편이었고, 온갖 희안한 더러운 꼴을 다 당하고 살아왔는 데,

웬지 아내의 행운으로 제가 득을 보는 느낌이 납니다.

일의 강도? 졸라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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