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인이야기

국내 최대 재벌그룹의 호들갑 제설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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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나한균 쪽지보내기 마이홈 보기     댓글 0건 조회 1,495회 등록일 23-12-3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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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2월30일(土) 오전 현재 눈이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눈 내릴때 마다 생각나는게 있습니다. 예전에 국내 최대 재벌그룹 시설용역에 있었습니다.
겨울에 눈이 내리면 기전실, 방재실, 보안요원, 남자 청소원 총동원 해서 빗자루로 쓸고,
너까래로 밀고 했습니다. 재벌기업 정규직은 이런일 안합니다. 시설용역원들만 합니다.
제설작업 나오라고 새벽에 비상전화 까지 합니다.
시,군,구청,읍,면,동사무소 공무원도 아니고, 건물 시설용역원들 한테 눈 내린다고 비상전화까지 하고
호들갑도 보통 호들갑이 아닙니다.
인도에 염화칼슘만 뿌려주면 되는걸 그건 뿌리지 않고 눈이 내리고 있는데도 쓸고 밀고 했습니다.
눈이 계속 내리는데도 맞아가며 계속 쓸고,밀고 해야 합니다.
건물이 크고 주변 보행로도 있습니다.
시설용역원들 아주 개고생 시킵니다. 그렇다고 제설 수당 십원 한장 안줍니다.
군대보다 더 지독하고 악랄하게 제설작업 시킵니다.
주변 건물들을 둘러보아도 아무곳도 이렇게 나와서 제설작업 안했습니다.
유별나게 호들갑을 떨고 시설용역원들 아주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여긴 시설관리가 주목적이 아니라 시설용역원들에게 고통을 주는게 주된 목적인거 같습니다.
하청, 하도급업체, 납품업체, 비정규직을 너무 쉽게 보고, 싼맛에 이용만 해먹고 내다버리는
이 못된 버릇은 앞으로 100년은 더 갈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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