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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추위...동파 사고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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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friend0220 쪽지보내기 마이홈 보기     댓글 0건 조회 661회 등록일 -1-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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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한파로 동파 사고가 속출했습니다.

수도 계량기가 터지고 자동차 시동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은행 전산센터의 냉각기도 터져 하루종일 은행 업무가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김평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도 계량기에서 흘러나온 물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30년만에 찾아온 추위에 계량기가 얼어 터진 것입니다.

[인터뷰:조호상, 서울 면목동]
"저희가 물을 당장 못 쓰는 것도 불편하지만, 옆 주민들이 흘러나와 언 물에 다칠까 봐 걱정됩니다."

계량기 동파 신고는 하루 동안 100여 건.

추위에 꼼꼼하게 대비했지만, 기록적인 한파는 이마저도 무력화시켰습니다.

수건으로 계량기를 감싸고 비닐로 막아 놨지만,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강추위에는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추위는 자동차도 얼려 버렸습니다.

새벽부터 시동이 걸리지 않아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가 이어졌습니다.

[인터뷰:이명수, 정비업체 대표]
"자동차 연료가 얼어서 시동이 안 걸리는 차들이 평소보다 세 배 정도 많이 는 것 같습니다."

은행 전산센터의 냉각기도 동파됐습니다.

이 사고로 냉각기에서 흘러나온 물에 전산 시스템이 잠겨 6시간 넘게 인터넷 뱅킹 등 은행 업무가 마비됐습니다.

휴일을 앞두고 현금 인출 등을 위해 은행을 찾았던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30년 만에 찾아온 강추위는 이곳저곳에 상처를 남겼습니다.















경북 버섯농장에서 보일러 폭발 사고…1명 사망


25일 아침 7시쯤 경북 경주시 시래동 양송이버섯 재배농장에서 스팀보일러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인부 4명 중 61살 손모 씨가 파편에 맞아 숨졌습니다.

경찰은 재배사 밖에 설치된 보일러가 폭발하면서 파편이 재배사 안으로 날아왔다는 인부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수도동파 방지열선 ''''화재 주의보''''

겹쳐서 감지 말고 내열 보온재 사용


겨울철 수도관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수도동파방지열선으로 인한 화재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소방방재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NFDS)을 통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수도동파방지열선과 관련한 화재 발생 건수가 올해들어 지난달말까지 57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화재 원인은 수도동파방지열선 ''''과열''''이 56.1(32건)를 차지했으며, ''''합선''''36.9(21건), ''''누전'''' 7.0(4건)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동파방지열선에 의한 화재는 한파가 몰아닥치는 겨울(59.6, 34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겨울철 한파가 시작되면 주택 외부에 설치돼 있는 수도관이나 계량기 동파사고가 잇따른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수도동파방지열선을 사용하는 가정이 많지만 설치한 열선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수도동파방지열선은 시중 철물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가정용의 경우 6,000~2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전원을 연결하여 사용하며 수도관이나 계량기에 감아 놓으면 열선에서 발생하는 열로 겨울철 동파를 방지하게 된다.


수도동파방지열선에 의해 화재가 발생하는 장소는 단독ㆍ다세대주택이 54.4(31건), 상가건물 31.6(18건), 노후된 아파트 7.0(4건), 농가ㆍ축사 7.0(4건)로 주로 수도계량기함이나 수도관, 물탱크가 건물 밖에 설치된 곳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수도동파방지열선을 사용할 때는 열선을 겹쳐서 감지 말 것과 스티로폼과 같은 보온재를 덮어두지 말고 불가피하게 보온재를 사용해야 할 때는 내열 보온재를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YCC, 뿌려도 녹슬지않는 액상제설제 개발
화학업체 YCC(옛 여천화학)는 철을 일절 부식시키지 않는 친환경 액상제설제(모델명 SKOㆍ사진)를 개발해 특허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YCC가 개발한 액상제설제는 일반적인 제설제인 염화칼슘이 강알칼리성을 띠어 주변 철 구조물을 부식시키는 것과 달리 이온농도 pH가 6.5~8.5로 중성인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도로에 있는 철 구조물이 녹슬지 않는 것은 물론 잔디, 나무 등 식물 성장에도 해가 없다"고 강조했다.

YCC가 자체 연구한 바에 따르면 액상제설제를 물과 50대50으로 혼합해 잔디에 살포한 실험에서 잔디에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또 액상제설제만 100 살포한 상태에서는 12일 뒤 90 이상 정상 회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회사 관계자는 "액체 성분이라 적설량에 따라 알맞는 비율로 물과 혼합해 사용할 수 있다"며 "염화칼슘에 석회물질 등을 화학 처리했기 때문에 성능도 똑같다"고 설명했다.

또 액상제설제는 전용 탱크에 보관할 수 있어 별도 제설 창고가 필요 없고, 온습도에 영향을 받지 않아 관리가 편리하다. 아울러 액체 상태이기 때문에 전용 차량을 이용한 살포가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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