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인이야기

에어컨이 고장난지 한달이 다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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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mnsho79 쪽지보내기 마이홈 보기     댓글 0건 조회 796회 등록일 -1-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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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히타겸용)이 -제가보기엔20년도 넘어보임- 얼마전 그 운명을 달리 했는대..
수리 및 교체 할 낌새가 안보입니다.. 참고로 사무실 온도는 33도며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릅니다.

에어컨 고장나서 기사한분이 우릴 버리고 박차고 나가버리는 바람에..
지금 맞교대를 하고 있습니다.
다른 건 다 참겠는대 더운건 정말 미치겠네요...

에어컨고장 나니 선풍기만 2대 더 생겼습니다.
그나마 하나는 또 날이 더워서 운명하셨구요..

날마다 방재실로 찾아오시던 "갑"측의 주임님도 전기기사들도 기계기사들도
사무실내부로 들어 올 생각들은 안하고 밖에서 찜질방에 있는 저희를 구경합니다..

곧 무더위가 기승 할텐대 올 여름 어떻게 나야 할지 무섭습니다.


그래도 우리 회사 회장님이 저희 고생한다고 식대 2천원 올려주셨습니다..
참으로 멋진 분이십니다 ^^ 어쩜 그리 저희들을 끔찍히 생각 하는지..
저희가 미안할까봐 주말에만 적용시켜 주셨어요 당직자만...
어쩜... 그렇게 배려가 세심한지...
저희 무심한 기사들은 이런 일이 세상에 알려질까봐서 어디가서 얘기도 안합니다..
저희 참 못됐죠?...

나란 사람...
못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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