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인이야기

성공한 시설인인가! 실패한 시설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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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dlrhkddyd1 쪽지보내기 마이홈 보기     댓글 0건 조회 1,891회 등록일 -1-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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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새해부터 눈이 참 많이도 내리는 군요^^

모두들 바쁘시겠네요..

다름아니고 제가 적은 제목처럼 요 몇일 들어서 삶의 회의를 느껴서 몇 자 적어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어찌하다보니 첫발을 용역회사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을)비정규직이만 나만 열심히 일하고 시간나는 대로 틈틈히 공부하자...!!

이런 마인드로 7년을 한결같은 자세로 임하였고, 비록 계약직이라 직책은 없지만

(갑)회사에 인정을 받고 있어, (을)의 정직들에게도 떳떳하게 대할 수 있었습니다.

자격증도 전기기사, 전기공사기사, 소방설비기사(전기), 전기공사산업기사
전자기기기능사, 승강기보수기능사, 전기기기기능사,전기공사기능사을

취득하였고, 엑셀 및 프리젠테이션도 능숙하게 할 정도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갑)회사에서 용역회사를 교체하여서, 새로운 (을)정직원분들이

들어오셨는데, 저에 연봉이 다른직원들보다 너무 많다면서 월30만원정도 삭감하자고

하네요 ... 아시겠지만 이쪽분야에서 많이 받아봤자 200백 이지 않습니까 ㅡ.ㅜ

능력은 없더라도 성실하게 살면 더 나아질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제 연봉을 암암리에 공개하여서 타직원분들도 저를 바라보는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 야! 넌 맨날 (갑)하고 친하게 지내더니, 너 혼자 돈 다벌었구나!" 이런 소릴하지 않나....!!

물론 불합리한 처우로 따지는 건 머라하지 않지만, 회사에서 하는 이간질에 그대로 넘어가

결국 우리끼리 싸우는 꼴이 너무 우습고 화가 나서 그렇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회사에서 정한 룰(기술등급에 관한 기본금 지급 내역)에 충족시키고. 근무성실도 등을

따져야지, 자격증 하나도 없으면서 어디어디서 몇년 근무했네..로 자기자신을 합리화 시키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사원급에서는 아마 제가 연봉이 제일 많을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나가면 상한선이 낮아지겠죠!!

결국 여기 남아있는 직원분들은 자기 스스로 리미트(limit)를 정하는 것이겠죠...

답답합니다.... 전 이제 슬슬 이직을 준비하려 합니다...

용역이라는 것이 자기가 최선을 다해 일해도, 결국 연봉이 올라가면 쓸모가 없어지는 것 같아서

이길을 들어선 것이 후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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