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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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인들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전기기사 공부하다가 야간에 몇자 적습니다
1) 군전역후 먹고 살려고 98년 산업안전기사 취득 건설회사에서 안전관리자 로 일함
→ 첫직장이고 현장사람들이 좋아 재미있게 직장생활
(월급 130만원/ 일근: 숙식,유류대 지원으로월급에 손댈일 없었음)
결혼과 동시에 현장이동과 땡볕에서 일하기가 싫어 보일러 취급 기능사 취득
2) 아파트 보일러 기사로 취업(월급: 120만원/24시간 맞교대)
→ 설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과장넘이 알려주지도 않아 고생함
제초작업/ 쥐잡기/ 700세대 검침 등 별 잡일을 다함(수당없음)
24시간 맞교대로 맞탱이 감/ 삶에 회의를 느껴 보일러 잡고 2번정도 울었음
밤근무 시간에 공부하여 가스 기능사 취득
3) 보일러와 가스 기능사 밑천삼아 리조트 시설관리팀 계약직 으로 이직
→ 월급 130만원/ 3교대/ 주로 야간 8시간 근무하고 다음날 쉬어 시간이 아파트 보다 좋았으나
시설관리 인간들끼리 사이가 안좋음(기계/전기 서로 의자 던지며 패싸움 수시발생, 기계직
들도 틈만나면 헐뜯고 싸움) 도닦는다 생각하고 공부하여 공조냉동 기능사 취득
4) 복합상가 시설주임으로 이직(월급 126만원/ 일근/ 드디어 휘하에 기계3명 전기1명 관리)
→ 일도 별로 없고 시설관리를 총괄하여 할만했으나 상가가 장사 안되어 시설팀 짜른다고
해서 젊은 혈기에 시설직원 모두 데리고 퇴사/ 3개월 실직 / 마누라 눈치밥 먹음
5) 대학교 시설과 기계기사 계약직 입사(모교라 학창시절 지도교수께서 학장님으로 계셔
쉽게 입사함: 월급 165만원/ 일근/ 주5일근무)
→ 진짜 할일 없었음, 하루 2시간정도 일하면 할일이 없어 시간때우기가 고통스러움
낮잠과 맞고로 세월을 뽀개다가 문득 깨달음을 얻어 공조냉동기사와 정보처리 취득
→ 국립대라 기능직 공무원 지휘를 받음 (세월 좋을때 보일러 취급 하나로 특채된 넘임)
공무원이라고 무척 뻐기고 잘난채함, 실력도 없으면서 하루종일 잔소리함(미칠것 같았음)
비정규 직이라고 수시로 무시함, 일은 우리가 하는데 월급은 2배이상 이었음,
그래도 모교라 기능직 자리 하나 노리고 4년을 버티는 과정에 티오가 났으나 빽있는
다른넘이 차고 들어옴 / 한달동안 식음을 전폐하고 고민하다가 이제 죽어도 용역이나
비정규직은 하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때려침
6) 제조업체 공무 과장으로 입사: 처움에 무척 두려웠음, 시설관리 오퍼레이팅과는 요구 수준도
다르고 면접과정 까다로웠음(년봉 3000만원/ 주5일근무)
→ 입사 후 하반기 PI(성과금)까지 합쳐 월급이 600정도 들어옴/ 좋아서 미치는줄 알았음
충성을 맹세하고 열심히 일하는데 갑자기 총무과장으로 인사발령남(총무경혐 하나없음).
그래도 정규직이고 연봉이 황홀해서 시작함/ 대학교 계약직이 그리울 정도로 빡세서
스트레스 무척 생겼음/ 몇번 그만둘까 생각했지만 용역과 계약직의 설움과 마누라
좋아하는 모습을 생각하며 참고 일했음 / 3년 후 안전업무까지 넘어옴
→ 총무/공무/안전 3가지 업무를 총괄하게 됨(부하직원 7명), 경영전략 수립, MBO 목표관리/ 실적관리/ 원가절감/ 의무교육 과정(6시그마, ISO, OHSAS 등) 으로 인해 실무업무 보다 관리적 부분
이 더 힘듦 눈물을 삼키면서 버티면서 3년정도 지나니 할만해짐(인간의 적응력은 무한함)/
강제로 시야를 넓혀줌(돈받고 배운다고 생각하면 맘이 조금 편해짐)
요즘 경기가 어려워져 불안해짐(유,무급휴가/ 구조조정 이야기가 나옴)
→ 현재 연봉은 4,000만원 정도 됨/ 야근, 잔특근 수시발생(수당은 별도지급)됨 / 스트레스
받을때 시설관리 할때 편하게 지내던 생각하지만 여기저기 둘러보면 절대로 지금 연봉받을수
없음을 깨닫고 충성중(목표 45세까지 다니기) 이동네는 오륙도/ 사오정 이란 말이 통용됨/
벌수 있을때 왕창 벌어서 나이먹고 짤리면 시설관리로 복귀하거나 편의점이라도 할 생각임
7) 느낀점
- 공부는 꾸준히 해야 살아남을수 있음: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 회사는 주는만큼 뽑아낸다: 고연봉이 탐나면 고생을 각오할것
- 시야를 넓히면 길이 보인다: 하던일만 생각하지 말것
- 젊었을때 시설관리 하지말것: 일반회사 공무과 절대 적응못함/ 시설관리는 나중에 얼마든지
할수 있음
- 고생은 사서도 한다: 현 상황에 대해 투덜거릴 시간있으면 인생의 장기 계획을 세우고
실행할것
- 바로 지금 뭐든지 할것: 다음에/ 내년에/ 여건이 되면 등은 자기 합리화임
- 현재 고생스럽다고 두려워 말고 그것을 극복했을때 자기 발전을 생각할것
- 경제상황이나 고용현황, 전망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살펴볼것
※여러분 보다 자격증이 많거나 잘난것도 아니지만 그나마 용역을 벗어난 경험이 있어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올려 봅니다
1) 군전역후 먹고 살려고 98년 산업안전기사 취득 건설회사에서 안전관리자 로 일함
→ 첫직장이고 현장사람들이 좋아 재미있게 직장생활
(월급 130만원/ 일근: 숙식,유류대 지원으로월급에 손댈일 없었음)
결혼과 동시에 현장이동과 땡볕에서 일하기가 싫어 보일러 취급 기능사 취득
2) 아파트 보일러 기사로 취업(월급: 120만원/24시간 맞교대)
→ 설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과장넘이 알려주지도 않아 고생함
제초작업/ 쥐잡기/ 700세대 검침 등 별 잡일을 다함(수당없음)
24시간 맞교대로 맞탱이 감/ 삶에 회의를 느껴 보일러 잡고 2번정도 울었음
밤근무 시간에 공부하여 가스 기능사 취득
3) 보일러와 가스 기능사 밑천삼아 리조트 시설관리팀 계약직 으로 이직
→ 월급 130만원/ 3교대/ 주로 야간 8시간 근무하고 다음날 쉬어 시간이 아파트 보다 좋았으나
시설관리 인간들끼리 사이가 안좋음(기계/전기 서로 의자 던지며 패싸움 수시발생, 기계직
들도 틈만나면 헐뜯고 싸움) 도닦는다 생각하고 공부하여 공조냉동 기능사 취득
4) 복합상가 시설주임으로 이직(월급 126만원/ 일근/ 드디어 휘하에 기계3명 전기1명 관리)
→ 일도 별로 없고 시설관리를 총괄하여 할만했으나 상가가 장사 안되어 시설팀 짜른다고
해서 젊은 혈기에 시설직원 모두 데리고 퇴사/ 3개월 실직 / 마누라 눈치밥 먹음
5) 대학교 시설과 기계기사 계약직 입사(모교라 학창시절 지도교수께서 학장님으로 계셔
쉽게 입사함: 월급 165만원/ 일근/ 주5일근무)
→ 진짜 할일 없었음, 하루 2시간정도 일하면 할일이 없어 시간때우기가 고통스러움
낮잠과 맞고로 세월을 뽀개다가 문득 깨달음을 얻어 공조냉동기사와 정보처리 취득
→ 국립대라 기능직 공무원 지휘를 받음 (세월 좋을때 보일러 취급 하나로 특채된 넘임)
공무원이라고 무척 뻐기고 잘난채함, 실력도 없으면서 하루종일 잔소리함(미칠것 같았음)
비정규 직이라고 수시로 무시함, 일은 우리가 하는데 월급은 2배이상 이었음,
그래도 모교라 기능직 자리 하나 노리고 4년을 버티는 과정에 티오가 났으나 빽있는
다른넘이 차고 들어옴 / 한달동안 식음을 전폐하고 고민하다가 이제 죽어도 용역이나
비정규직은 하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때려침
6) 제조업체 공무 과장으로 입사: 처움에 무척 두려웠음, 시설관리 오퍼레이팅과는 요구 수준도
다르고 면접과정 까다로웠음(년봉 3000만원/ 주5일근무)
→ 입사 후 하반기 PI(성과금)까지 합쳐 월급이 600정도 들어옴/ 좋아서 미치는줄 알았음
충성을 맹세하고 열심히 일하는데 갑자기 총무과장으로 인사발령남(총무경혐 하나없음).
그래도 정규직이고 연봉이 황홀해서 시작함/ 대학교 계약직이 그리울 정도로 빡세서
스트레스 무척 생겼음/ 몇번 그만둘까 생각했지만 용역과 계약직의 설움과 마누라
좋아하는 모습을 생각하며 참고 일했음 / 3년 후 안전업무까지 넘어옴
→ 총무/공무/안전 3가지 업무를 총괄하게 됨(부하직원 7명), 경영전략 수립, MBO 목표관리/ 실적관리/ 원가절감/ 의무교육 과정(6시그마, ISO, OHSAS 등) 으로 인해 실무업무 보다 관리적 부분
이 더 힘듦 눈물을 삼키면서 버티면서 3년정도 지나니 할만해짐(인간의 적응력은 무한함)/
강제로 시야를 넓혀줌(돈받고 배운다고 생각하면 맘이 조금 편해짐)
요즘 경기가 어려워져 불안해짐(유,무급휴가/ 구조조정 이야기가 나옴)
→ 현재 연봉은 4,000만원 정도 됨/ 야근, 잔특근 수시발생(수당은 별도지급)됨 / 스트레스
받을때 시설관리 할때 편하게 지내던 생각하지만 여기저기 둘러보면 절대로 지금 연봉받을수
없음을 깨닫고 충성중(목표 45세까지 다니기) 이동네는 오륙도/ 사오정 이란 말이 통용됨/
벌수 있을때 왕창 벌어서 나이먹고 짤리면 시설관리로 복귀하거나 편의점이라도 할 생각임
7) 느낀점
- 공부는 꾸준히 해야 살아남을수 있음: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 회사는 주는만큼 뽑아낸다: 고연봉이 탐나면 고생을 각오할것
- 시야를 넓히면 길이 보인다: 하던일만 생각하지 말것
- 젊었을때 시설관리 하지말것: 일반회사 공무과 절대 적응못함/ 시설관리는 나중에 얼마든지
할수 있음
- 고생은 사서도 한다: 현 상황에 대해 투덜거릴 시간있으면 인생의 장기 계획을 세우고
실행할것
- 바로 지금 뭐든지 할것: 다음에/ 내년에/ 여건이 되면 등은 자기 합리화임
- 현재 고생스럽다고 두려워 말고 그것을 극복했을때 자기 발전을 생각할것
- 경제상황이나 고용현황, 전망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살펴볼것
※여러분 보다 자격증이 많거나 잘난것도 아니지만 그나마 용역을 벗어난 경험이 있어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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