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인이야기

가시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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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engel7777 쪽지보내기 마이홈 보기     댓글 0건 조회 940회 등록일 08-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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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군데를 돌아 다녔지만 가시[진상,또라이]들 없는 데가 없더라구요

성격 죽이고 조용히 살면 가시들의 제 일 표적이 됩니다

가시들이 만만히 보고 우습게 대합니다

의외로 가시들 대처법은 간단합니다

가시들에게 직접 대놓고 욕하지 않더라도 그놈들 기죽이는 법 간단합니다

저만의 방법을 말씀 드릴께요

날 우습게 보는 가시들이 있으면 저는 가시 앞에서 가상의 전화를 받는척 하고

입에 거품물고 욕을 해댑니다

그럼 백이면 백 가시들은 겁을 먹고 담부터는 우습게 대하지 않고 존중을 해줍니다

백퍼센트 먹히더라구요

시설관리 계통에서 생존할려면 나도 한성질 한다는걸 보여줘야 합니다

계속 참고 온순하게 지내면 가시들은 계속 무시합니다

젤 기억나는 가시가 있읍니다

전광식이라는 빌딩 기계과장이란 인간이 있었읍니다..[가장 악랄했던 가시]

이 가시는 진짜 또라입니다

부하 직원들이 자격증 공부하면 대놓고 따지 말라고 합니다

자기 자리를 위협하지 말라고..

이 가시의 가장 안좋은 버릇은 사람을 아래위로 엿같은 눈빛으로 쳐다 보는 버릇이 있읍니다

당하는 사람 기분 아주 더럽습니다

전 그만 둘때 제대로 한방 먹여 줬읍니다

그날도 같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갔는데 그 눈빛으로 쳐다 보더라구요

"왜 쳐다 보십니까?[강한 어투로]

그 놈 얼굴이 순간 빨개지면서 "머라고 이 새끼야" 하더라고요

여기서 밀리면 끝이다라고 생각하고 더 강하게 나갔읍니다

머 이새끼..야 이새끼야 우리 직원들중 너 임마 다 정신병자인줄 알고 있어
나이 오십 쳐먹었으면 나잇값좀 하고 살아라..어유 콱 기냥 이걸

죽일듯이 달려들었는데 이놈 기냥 꼬리 내리더라구요
한 참 동생뻘한데 맞을까봐 존나 겁먹었던 거 같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상당히 통쾌합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아직도 간간히 그 놈의 소식을 듣는데 증세가 더 심해졌다고 합니다

그런 놈들은 잘 죽지도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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