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인이야기

점점 먹고 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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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suncry 쪽지보내기 마이홈 보기     댓글 0건 조회 1,369회 등록일 07-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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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나라 체감 경기나 경제 흐름이 경제대란 시기보다 좋아진게 없다고 하죠.
시설쪽은 어찌보면 점점 체감 경기가 점점 후퇴하는 느낌이네요. 제가 2000년도 초에
시설 기사로 입사할때 1600 받았는데 물가는 매년 상승하고 공공요금도 매년 상승하는데
지금도 기사들 임금은 1500~1700 그대로이고 선임급들 임금도 제자리이긴 매한가지 이구요.
용역 업체들의 난립으로 일자리 지키기도 쉽지 않네요. 기존 업체보다 덤핑으로 싸게 단가 깍아서 입찰하여 시설인원은 줄이고 관리의 질적인 면이 자연스럽게 저하되고 또 시설인들의 월급이 오르기 힘든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거 같네요.
또 통합운영이다 뭐다 해서 전기 파트에서 소방까지 같이 선임걸고 하는 건물도 꽤 있던데
시설에서의 소방은 자연스럽게 고사되어 가는 분위기이고 자격증 소방 기계전기 둘다
보유중이지만 그러면 뭐하나요 시설잡에 올라오는 구인란 보아도 일자리 찾기 힘드니...
용역 업체들끼리 서로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고 그틈에 끼인 우리 시설인들만 수모를
당하는 것 같습니다.덤핑으로 입찰 제살을 깍아 먹질 않나,그러니 기존 일자리가 타업체에
넘어가 업체변경으로 나온적이 두어번 있네요.그거 안당해본 사람은 몰라요. 나름 고생해서
신축 건물 자리좀 잡아놓고 안정화 시켜서 일할만하니 나갈때의 심정은 정말 힘들었네요.
지덜이 이렇게 일자리 안정성을 다 빼앗아 놓고는 면접때 자주 이직한 사유가 뭐냐고
물을땐 속에서 부하가 치밀어 오릅니다.
내 공부중인게 있고 목표가 있어 지금 이바닥서 밥먹고 있지만 언젠간 미련을 두지 않고
제 갈길을 가야겠지요.힘든 상황들의 연속이지만 모두들 건승하시고 힘들 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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