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인이야기

그러나 항상 배움이라는 자세는 미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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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hanho222 쪽지보내기 마이홈 보기     댓글 0건 조회 411회 등록일 05-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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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이 아마도 시설계통에서는 가장 힘들고 또한 급여가 그에 맞게 주지않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실 맞는 이야기이지만 그곳에서 열심히 노력하시분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예전에도 그런 이야기를 썼지만 다시한번 쓰고 싶습니다. 제가 잘아는 분들이죠.제 친구 이야기입니다. 여러가지 반론도 많겠지만 실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제 친구는 호텔에서 정말 막내로 아무 희망도 없이 그것도 용역업체 직원으로 다녔답니다. 그러나 그는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필터청소와 모르면 모른다고 말하고 끝까지 배우는 자세로 삶을 일구어 나갔습니다. 그때 같이 있었던 어느건설회사 전기담당 선배도 직장이 부도로 망하자 용역으로 들어와서 일을 하였답니다. 정말 그땐 두사람의 생각은 희망이라는 단어가 없었답니다. 그러나 그래도 그 두사람은 정식직원의 차별과 굴욕감도 많았지만 꾹참고 항상 자신의 길을 닦으면서 업무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시설관리 사람들의 설비적인 요소가 아무래도 설비쟁이보다는 약하다는 생각에 배관과 배관용접을 많이 준비하고 현장에서 부딪혔답니다. 정말 그땐 그두사람 항상 혼만나는 사람들이였죠. 그때가 98년도쯤되었나요 ? 그래도 그 두사람 나이가 어떠하든 열심히 자신의 힘을다해서 공부를 하였죠.항상 구박덩어리로 살면서 말입니다. 냉동기를 모르니 냉동공부해서 냉동자격증을 취득해서 지금은 소형 냉장고용 냉동기의 응축기와 실외기 팬의 기기교환을 스스로 잘하더군요. 그리고 그 두사람 정말 설비쟁이 저리가라 할정도로 설비배관과 용접배관을 잘하더군요. 누구나 작업다이앞에서 배관용접 잘할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다리 꼭대기에 올라가서 자세 나오지 않는 배관에서 팔끝에 간시히 닿는 옛날배관을 물이 누수되지 않게 용접을 잘할수 있겠습니까 ?
그러나 그 두사람 잘하더군요. 또한 호텔이라서 외국인을 많이 접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외국어 공부도 하더군요. 희망도 없는 용역회사 직원이 말입니다. 그 멍청하게 그 어려운 외국어 공부를 과감히 공부하는것이 현실에 자신이 최선을 다해서 손발이 닳도록 노력을 기울인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호텔에서 미쳤다고 정식으로 발령을 내주지는 않죠.왜냐하면 대기업이라 기업구조 조정이 한참 진행된 곳에서 정식이 용역으로 가는 시대에 그 구박덩어리를 정식사원이 되기란 정말 불가능한 시대였답니다. 그래도 우리의 멍청한 선배와 친구는 열심히 공부하고 업무에 대해서 최선을 대했습니다.용역으로 들어온 새로운 사람들이 몇일 일하고 30년된 호텔의 낡은 설비에 여긴 아니다 싶어 금방 나가는 상황에서도 약싹빠르지 못한 선배와 멍청한 친구 묵묵히 일만하더군요. 한시간 뭔지 출근하고 한시간뒤에 퇴근하던 그들이 정말 멍청한 사람들 아닙니까 ? 그래도 그들은 항상 호텔일에 대해선 뭐든 달려들었습니다. 뭐든지 말입니다.
냉장고의 고장을 a/s를 맡기는것 보다 직접 직원이 수리 기기의 부속장치를 교체하는것은 정말 기술자로써 자긍심을 불러 일으키는 모습을 보여줄수가 있는것 아닙니까 ?
여기에서 서서히 호텔에서도 보는 시각이 달라지더군요.우선 상황에 따라서 일을 처리하는것이 매우 빠랐습니다.그러니 정말 달라지더군요.또한 그 두사람 떠날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인지는 몰라도 ... 우선 2000년도에 직접 계약직직원으로 계약하더군요. 그 두사람 그 마음 변함없이 열심히 일하더니 한사람은 2002년도에 한사람은 2003년도에 대기업 정식직원으로 발령받더군요.열심히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것은 사실이지만 우선 그들이 나가면 다른이가 왔을때 정말 그렇게까지 할수 있을까라는 계산이 들었겠죠. 그들이야 정말 다른곳에 가더라도 본전이니깐요. 우선 업무도 수월할뿐만 아니라 편할것이 분명하니깐요 .우선 직원채용을 하는것이 더 이득이다라는 생각이 드는것 아니겠습니까 ? 전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내가 탐나는 사람이면 남도 탐난다는 사실입니다. 정식이 사라지는 이때 그 두사람의 살아가는 모습에서 저에게 많은 교훈을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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