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인이야기

공무원도 구조조정이 있다.........구조조정시 기능직이 제일많이 된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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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hikdad 쪽지보내기 마이홈 보기     댓글 0건 조회 606회 등록일 05-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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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ork.go.kr에서 뽑은것

작성일 2004/12/31 조회수 4202

작성자 여승섭 Email yeota@naver.com

제 목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내 용 2004년 12월 마지막 밤 , 새 직장의 종무식을 마치고 오늘도 이곳 저곳에서 취업정보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분 들에게 너무나 힘들었던 한 해 였지만 성탄절과 함께 취업선물을 받고 작으나마 취업수기를 통해 희망을 전하고자 합니다.

지난 5월 열심히 다니던 직장에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퇴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동안의 사회 경험으로 쉽게 직장을 구하리라 생각했지만 40이 가까운 사람을 반기는 곳은 아무데도 없었습니다. 사무직에 이력서를 내는 것은 엄두도 내지 못했기에 처음에는 무조건 어떤 일이라도 한다는 생각을 갖고 광고지에 나오는 곳은 무조건 이력서를 제출했습니다. 아마 이력서 쓴 것만 해도 100여장은 넘을 것이고, 사진값만도 몇만원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깨닫는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연락을 주겠다는 회사들은 전혀 연락이 없었고, 가까스로 면접을 보러 가면 대학까지 나온 사람이... 공무원 생활까지 한 사람이... 사무실에만 있던 사람이....등등
어디에서도 환영받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몇개월 구직자리를 알아보러 다니는 사이 일정한 수입이 없던 우리 가정은 말로만 듣던 처참함 생활 그 자체였습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의 학원비가 밀려 다닐 수 없게 되어 아들의 기를 죽이는 힘없는 아빠가 되었고, 쌓여가는 각종 고지서와 담배꽁초, 끼니까지 걱정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수입이 없다 보니 급한대로 카드를 쓰다 보니 구직 3개월이 지나자 은행대출한 것이 카드연체통지서가 날라오기 시작했습니다. 밤이고 낮이고, 휴일도 가리지 않는 독촉전화 때문에 전화코드도 빼놓고, 휴대폰 소리만 나면 가슴이 울렁거리고, 만성두통에 시달렸습니다.
TV에서 빚때문에 자살한 사람들의 뉴스가 나오면 내 미래의 모습은 아닐까 불안하기만 했습니다. 모든 것에 자신이 없고 대인기피증, 광장공포증까지 생겼습니다.
그러나, 이대로 주저 앉아 있을 수는 없었습니다.
나를 믿고 따라주는 사랑하는 가족들, 그 사랑을 저버릴 수 없었습니다.
우선, 급한대로 생활정보지등을 뒤져 낮에는 배달일, 밤에는 대리운전을 하며 근근히 생활을 하고 있었으나, 주야로 일을 하다보니 두달여 만에 몸이 먼저 지쳐 결국엔 몸져 눕고 말았습니다. 건강은 정말 자신있었는데..... 병원비 조차 없어 쌍화탕 한병에 의지하며.
그러던 중 같이 대리운전을 하던 동료 한 분이 노동부 천안사무소에 구직신청을 하자고 했습니다. 또 한번 속는 마음으로 큰 기대없이 함께 갔습니다.
여기에서 노동부 워크넷이란 취업정보 사이트를 알게 되고 매일 아침 시작, 매일 밤의 끝은 워크넷과 함께였습니다.
어딘가 분명히 나의 존재를 알아주고, 인정해주는 곳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는 다짐을 수없이 하면서 희망의 이력서를, 행복의 자기소개서를 작성 하였습니다.
취업 성공사례를 복사해서 갖고 다니며 어떻게 취업을 했는지, 취업을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늘 상기했습니다.
이력서만 제출하고 무조건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나를 직접 알려야 겠다고 생각해서 무조건 찾아갔습니다.
워크넷을 더 신뢰할 수 있었던 것은 다른 취업정보사이트 에서는 볼 수 없는 구직회사의 정보를 정확히 제공하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자신감을 갖고 노크할 수 있었습니다.
11번의 이력서 제출과 3번의 면접끝에 2004년 12월 24일 드디어 합격이라는
산타할아버지가 보내준 크리스마스 선물과 함께 희망의 정상에 설 수 있었습니다.
워크넷이 아니면 이룰 수 없는 꿈이었습니다.
또한, 성공사례를 통해 취업의 길을 열어준 선배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일자리를 구하기 우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많은 구직자들이 희망의 일자리를 통해 개인에게는 행복을, 대한민국은 경제불황의 긴 터널에서 벗어나길 기도합니다.

제가 힘들때 마다 벽에 붙여놓고 늘 상기했던 문구를 적어봅니다.
1.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2. 좋은 일자리는 선택하는 것이지 선택받는 것이 아니다!
3.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온다!
4. 발로도 날을 수 있도록 부지런하라!
5. 진실은 어디에서든 통한다!

모두 모두 힘내시고, 2005년 새해 좋은 일만 가득한 한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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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01/01 조회수 4810

작성자 김삼랑 Email rlatkafkd@hanmail.net

제 목 내 나이 60세에 제 2의 인생을 살면서....

내 용 제가 이글을 쓰게된 것은 " 무엇이든 노력하면된다 " 란 문구나 생각나서 입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고교를 졸업후 OO철도 공작창에 2~3년 다니다가 육군 입대하여
사병으로 만기 제대후 다시 복직하였으나 가정 환경이 여의치 못하여 타직장으로
옮기려고 하기도 하고 OO자동차에 입합였는데
부산으로 발령이나 69년도에 부모님과 형제들 그리고 친척 친지 정든 고향을 떠나
부산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71년도에 부산에서 결혼을 하고 근 30년이상을 한직장만 다니다 I.M.F를 만나
98년도 54세에 고령자라고 하여 명예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퇴직후 6개월가량 그냥 먹고 놀고 있다가 OO물류회사에 취업하여 부산에서 6개월가량
근무하다가 인천시 부평구에 발령이나 또다시 부산 가족과 친지를 떠나 객지 근무를
1년 6개월 근무하다가 다시 부산으로 발령이나 1년간 더 근무하다가 명예퇴직하게
되었고

그러다가 뜻하지 않게 사랑하던 아내가 뇌병변장애를 앓아 1차.2차.3차
부산↔서울 전국 각지 병원.한의원 용하다는 지합술 등 치료를 6년간하여 지금은 우측
손발이 부자연스럽게 되었는데 그나마 활동 할 수 있도록 치료하게 되였습니다

그안에 첫째 아들은 박사과정 1년만에 수료후 결혼하여 외국인 회사에 근무하며
서울에 살고 있고, 둘째 딸은 학원강사로써 활동하고 있으며 막내아들은 백화점에
다니고 있는데

그러던중 저는 직장경비, 빌딩주차관리, 차량판매, 소구활동, 등 무엇이든 하면서

2004년부터 틈틈히 컴퓨터 공부를 하기도 하고 우선 학원에 3개월가량 다니면서
엑셀, 인터넷, 워드, 메일 등을 공부하면서 매일 취업정보를 오전 1시간 오후1시간씩
보면서 현재나이 만 59세를 생각하니 취업이 잘 안되더군요

그래도 정보를 매일보고 연령제한이 50세만 되어도 e-메일을 보내고 담당자와 전화통화를 하여 月 1~2회정도 면접을 보았는데 면접결과는 경력은 필요하지만 연령때문에...
하느수 없이 포기 상태에 있다가

이젠 55세 전,후로만 보기로 하였습니다

이것또한 마찬가지 였는데, 그러던 어느날 45~55세까지 경력자를 모집한다는 글을
보고 e-메일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표창수상내역.자격증 가족사항 등 상세히
보내고 담당자와 통화를 하였지만 내용은 마찬가지였습니다.

역시 연령때문에 그렇구나 낙심한 가운데, 그 다음날 저녁에 OO그룹 회사 OO사장님이
직접 전화가 와 면접을 보신다더군요

면접 당일 10시까지 회사에 도착하여 보니 나를 포함하여 5명이 계시더군요

대기실에서 대강 면접자들을 보니 제가 나이가 제일 많더군요

다른 분들은 50세전후였는데, 기다리던중 면접이 시작되었고, 사장님이 면접자에게
부장급을 모집하니 업무경력도 있고 사회경험, 연령을 포함하여 금일중으로 다시
연락하여 1명을 추천한다고 하더군요

나에게 그 희망이....

그 다음날 회장님과 면담이 시작되었고, 모든 면이 만족하신다며 한 직장에
30년이상 근무한것을 칭찬도 하시였고, OO운수회사 2004년 11월 10일부터
출근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출근한 한주가 지나 다음주 첫 월요일 회의석상에서 제가 4일간 일한
근무자세와 업무능력 및 경력 사회경험. 연령등을 참고하여 근무하던 사장은
해임되고 제가 대표이사에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근무한지 2개월 밖에 안되었지만 벌써 이해를 보내고 만 60세의 새해를
맞이 하게 되었습니다

올 새해 부터는 자식 며느리에게 새배돈도 줄수 있고 용돈은 내가 받지 않고
약간씩 줄수 있도록 절약하면 된다는 생각에 마음 한구석이 기쁘네요

아직도 취업문을 끊임없이 두드리는 분들께도 언젠가 밝은 빛이 보일것입니다
희망을 가지십시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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