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게시판에 제가 올린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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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오늘자 뉴스에 민노당에서 "파견근로자법 폐지안을 국회에 제출"
했다는 보도를 접하고 민노당 홈피 게시판에 제가 급히 올린 글입니다.
여러분들도 민노당 등에 우리의 아픈처지를 글로써나마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제목:파견근로자법 폐지안 제츨 찬성....
파견근로자법 폐지안 제출하셨다기에 들렀습니다.
노동자도 아닌 돈많은 의사분들이 노동당 게시판에 벌떼처럼
도배질해놨군요...욕심도 많은 사람들...
저는 서울시내 고층빌딩 지하기관실에 근무하는 올해 42세된 노동자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전국의 무수한 빌딩 지하실(아파트 관리실 포함)에는
월 백만원 정도의 보수로 삼교대나 24시간 맞교대 근무를
하면서 겨우 생존을 지탱해 가는 기십만명의 파견직(용역회사에 고용된)
비정규 노동자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간 비정규직의 차별문제다 해서 언론과 각 정당,단체에서
이슈화되어진 부분은 거대기업의 파견직 노동자들의 문제가 주로
부각되어 왔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그들에 비하면 우리와 같은 용역회사에 고용된
빌딩이나 아파트 기관,전기,방재실 근무자들의 문제는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은 점 늘 가슴아파 했었습니다.
우리와 같은 노동자들은 건물의 청소,경비직을 담당한 노동자들과
마찬가지로 최저한의 생계도 위협받는 처우와 열악한 근무조건에도
불구하고 외부에 호소한번 못하고
그간 근무에 충실히 임하였습니다.
전국의 무수한 빌딩과 아파트의 지하 관리실에는
아마도 수십만명의 본인과 같은 근로자가 존재하리라 봅니다.
우리는 건물의 직접적인 시설관리업무를 담당하지만
해당건물에 직접 고용된 근로자도 아니고
아무런 하는일 없이 우리의 인건비를 중간에서 가로채기만하는
용역회사의 직원 신분입니다.
용역회사와 건물주는 용역계약을 맺고 용역회사가 우리를 고용하여
당해 건물에 파견한 형태의 고용관계입니다.
월평균 급여수준 백만원정도인 처우조건(연봉 천삼사백 수준)이며, 보너스나 퇴직금도
사실상 유명무실한 상태에서 야간근무와 장시간의 노동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만한 보수로는 도저히 한가정의 생계를 감당하지
못하여 쉬는날에 노점을 나가기도 하고
더욱이 젊은이들은 결혼도 하지못한 채 햇빛도 안드는 지하에서
낙담과 좌절로 세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만 4대보험에는 용역회사측에 가입되어 우리 급여에서 지출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노동자이면서 노동조합도 없는 형편이며 우리의 문제를
대변해줄 단체하나 결성하지 못한 채로 근무하는 이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인 신분들입니다.
우리들 중에도 해당건물에 직접 고용되어(우리는 직영신분이라 부릅니다)
상대적으로 우월한 처우를 받는 근로자들도 있긴합니다만 그들은 일부 소수에 불과한
현실입니다.
우리를 고용하여 해당 건물에 파견한 용역회사는 아무런 의미도 없고 하는일도 없으면서 중간에서 우리들의 인건비를 가로채기만 할 뿐이며, 사무실만 차려놓고 인간장사를 하는 브로커와 다를바 없는 존재입니다.
부디 건물관리나 시설관리직종에 있어 용역회사제를 없애주십시오.
파견근로자법을 폐지하여 주십시오..
파견근로자법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과문한 처지오나 알기로는
동법에 의해 우리 시설관리직 노동자들에 대해 건물주들은 고용에 따른 여러 부담들을 회피하고 비용을 절감하고자 직접 고용을 회피하고
용역회사를 중간에 거치게 하였으며
그 결과 현재와 같은 열악한 근무형태가 자리잡게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못살고 차별받는 이나라 국민과 노동자들을 위해 애쓰시는
민주노동당 의원 및 여러 당직자 여러분!
부디 전국의 수십만명의 용역직 시설관리 근로자들의
열악한 생존문제와 잘못된 법제도(용역 및 파견근로자에 관계된 법)에
의한 차별과 서러움에도 관심을 가져 주십시오.
이번 파견근로자법 폐지안 제출에 시설관리업계의
용역회사제 철폐도 반드시 포함하여 주십시오.
민주노동당의 앞날에 건승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2004년 7월 7일 오후 서울시내 건물 기관실 기사 올림
했다는 보도를 접하고 민노당 홈피 게시판에 제가 급히 올린 글입니다.
여러분들도 민노당 등에 우리의 아픈처지를 글로써나마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제목:파견근로자법 폐지안 제츨 찬성....
파견근로자법 폐지안 제출하셨다기에 들렀습니다.
노동자도 아닌 돈많은 의사분들이 노동당 게시판에 벌떼처럼
도배질해놨군요...욕심도 많은 사람들...
저는 서울시내 고층빌딩 지하기관실에 근무하는 올해 42세된 노동자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전국의 무수한 빌딩 지하실(아파트 관리실 포함)에는
월 백만원 정도의 보수로 삼교대나 24시간 맞교대 근무를
하면서 겨우 생존을 지탱해 가는 기십만명의 파견직(용역회사에 고용된)
비정규 노동자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간 비정규직의 차별문제다 해서 언론과 각 정당,단체에서
이슈화되어진 부분은 거대기업의 파견직 노동자들의 문제가 주로
부각되어 왔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그들에 비하면 우리와 같은 용역회사에 고용된
빌딩이나 아파트 기관,전기,방재실 근무자들의 문제는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은 점 늘 가슴아파 했었습니다.
우리와 같은 노동자들은 건물의 청소,경비직을 담당한 노동자들과
마찬가지로 최저한의 생계도 위협받는 처우와 열악한 근무조건에도
불구하고 외부에 호소한번 못하고
그간 근무에 충실히 임하였습니다.
전국의 무수한 빌딩과 아파트의 지하 관리실에는
아마도 수십만명의 본인과 같은 근로자가 존재하리라 봅니다.
우리는 건물의 직접적인 시설관리업무를 담당하지만
해당건물에 직접 고용된 근로자도 아니고
아무런 하는일 없이 우리의 인건비를 중간에서 가로채기만하는
용역회사의 직원 신분입니다.
용역회사와 건물주는 용역계약을 맺고 용역회사가 우리를 고용하여
당해 건물에 파견한 형태의 고용관계입니다.
월평균 급여수준 백만원정도인 처우조건(연봉 천삼사백 수준)이며, 보너스나 퇴직금도
사실상 유명무실한 상태에서 야간근무와 장시간의 노동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만한 보수로는 도저히 한가정의 생계를 감당하지
못하여 쉬는날에 노점을 나가기도 하고
더욱이 젊은이들은 결혼도 하지못한 채 햇빛도 안드는 지하에서
낙담과 좌절로 세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만 4대보험에는 용역회사측에 가입되어 우리 급여에서 지출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노동자이면서 노동조합도 없는 형편이며 우리의 문제를
대변해줄 단체하나 결성하지 못한 채로 근무하는 이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인 신분들입니다.
우리들 중에도 해당건물에 직접 고용되어(우리는 직영신분이라 부릅니다)
상대적으로 우월한 처우를 받는 근로자들도 있긴합니다만 그들은 일부 소수에 불과한
현실입니다.
우리를 고용하여 해당 건물에 파견한 용역회사는 아무런 의미도 없고 하는일도 없으면서 중간에서 우리들의 인건비를 가로채기만 할 뿐이며, 사무실만 차려놓고 인간장사를 하는 브로커와 다를바 없는 존재입니다.
부디 건물관리나 시설관리직종에 있어 용역회사제를 없애주십시오.
파견근로자법을 폐지하여 주십시오..
파견근로자법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과문한 처지오나 알기로는
동법에 의해 우리 시설관리직 노동자들에 대해 건물주들은 고용에 따른 여러 부담들을 회피하고 비용을 절감하고자 직접 고용을 회피하고
용역회사를 중간에 거치게 하였으며
그 결과 현재와 같은 열악한 근무형태가 자리잡게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못살고 차별받는 이나라 국민과 노동자들을 위해 애쓰시는
민주노동당 의원 및 여러 당직자 여러분!
부디 전국의 수십만명의 용역직 시설관리 근로자들의
열악한 생존문제와 잘못된 법제도(용역 및 파견근로자에 관계된 법)에
의한 차별과 서러움에도 관심을 가져 주십시오.
이번 파견근로자법 폐지안 제출에 시설관리업계의
용역회사제 철폐도 반드시 포함하여 주십시오.
민주노동당의 앞날에 건승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2004년 7월 7일 오후 서울시내 건물 기관실 기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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