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인이야기

시설직 10년을 지나올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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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skk0503 쪽지보내기 마이홈 보기     댓글 0건 조회 368회 등록일 03-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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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영풍문고에서 책을사서 나오는데 나이드신 아저씨가
청색작업복을 입고 입구에 쪼그리고 앉아서 뭔가를 고치고 계셨읍니다
순간 마음에 서글픔이 밀려오더군요

요새와서 새삼 느끼는건데요
정말 억울한 새월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배운것없고 가진것 없어서 시작은 했지만 이제와 아무것도 얻은것 없는 모습에
제자신이 가련하기까지 합니다

출근하면 앉아있지않코 수년을항상 열심히 했지만 용역은 저에 최소한의 생계마저
채워주지 못하더군요
그래서 제마음엔 항상 용역에대하여 단1퍼센트의 신뢰도 없으며 오히려 반감을 키워와서
용역사에게 만큼은 날카로운 성향을 보이게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갑측이나 용역사간부 소장등이 훈계하면 "도둑놈에 세끼들 지랄하네" 하며
마음속으로 비웃어 버리게 되지요
물론 일도 저에 최소한의 의무만 하게 되구요
제 자신이 부족해서 그런걸 누굴 원망하겠습니까 마는...

여러분 좋은시설직 들어가는것도 좋치만 그것도 어려우신분즐은 시간많을때
철저히 다른것을 준비해도 좋을듯 싶네요
요샌 인터넷이 있어서 좋은자료 정보 얻을수 있잖아요

저는 공조냉동기사 자격증보다 김밥한줄이 더 돈이되는줄 이제야 알았네요

여러분 세상은 넓고 할일은많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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