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인이야기

[RE]현재수준이 생활보장은 가능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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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kopro 쪽지보내기 마이홈 보기     댓글 0건 조회 386회 등록일 02-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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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뼈저미게 다가오는 충고군요...
정말 시설관리에는 희망이 없습니다..
저도 이 계통에서 7년을 근무해 본 결과 대다수의 시설인들이 정말 힘들게 생활하고 있더군요.......나이 30 대 중반에 아직 결혼도 못한 형들(쪽팔려서 선도 못 본데요 ^^)....나이가 50가까이 됐는데 변변한 집 한채 없는 주임님들(주임님들 년봉이 2000도 안됩니다....)
제가 이 계통에 입문 할~때 만 하더라도 조그마한 무역회사 다니는 제 친구와 급여가 비슷했는데..7년이 지난 지금 년봉으로 따져서 400 차이가 납니다.
아마도 제가 계속 이 시설관리일을 하게되면 점점 더 차이가 나겠지요...
친구들도 저보고 빨리 이 일 때려치우고 다른일 하라고 합니다..
저보다 나이 적으신 이십대 중,후반 여러분들 정말 바라건데 조금만 더 조금만..하고 세월 버리지 마시고 빨리 이직하시거나 전직 준비하세요....그리고 근무조건 좋다고 혹은 편하다고 너무 좋아하시지 마세요. 당장은 편하고 자기또래보다 급여가 적지 않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점점 Gap이 생기게 돼 있으니까요.....(만고불변의진리)
못 믿겠으면 계속 시설관리업종에 종사하세요...분명이 나중에 후회하십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 이 일을 접으려고 합니다.
그래도 그동안 열심이 일했는데 좀 아쉽기는 하지만 나중에 더 큰 후회하기전에 빨리정리 하렵니다. 시설인 여러분! 화이팅 하시고요...꼭 바라는 모든일 잘 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P.S : 아마도 한 100년이 지나도록 이 싸이트 이 계시판이 있는 한 용역회사에 대해 불평하는 여러분들의 후배들이 있겠지요...(씁쓸하군요)

=============== 원본 글입니다. ===============
정말이지 이계통에서 20년이상 건물관리의 역사를 지켜봤건만 요즘처럼 이렇게 작아보이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때 주위 타직종 친구들...상고딩,대딩출신,은행원,교사...여러직종들...

난 당시 기억으론 임금수준은 친구들과 거의 동일했다 ...

그때로 부터 20년 가까이 지난 현재 조심스레 조사분석 해보니????

나는 친구들 연봉과는 평균 60% 수준의 Pay 였다!!!

물론 잘만 풀렸으면(예,박사,기술사,연구원,감리원...기술고시등...)

친구들 보다 분명히 더 우월한 위치에 가 있을것이다.

혼자 생각에 잠겨본다...

조금있으면 50이다

생활이 부담스럽다,

후배님들 현명한 판단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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