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인이야기

[RE]나혼자만의 생각이 아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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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kswdeyo 쪽지보내기 마이홈 보기     댓글 0건 조회 132회 등록일 02-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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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얘기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저도 이제 막 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용량이 적은곳에
선임하여 근무하고 있습니다.근데 정말 이걸루 먹구살아야 하나 하는 의구심이 생기는군요
1년 넘게 거의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비번날 공부했습니다. 자격증을 따면 뭔가가 있을것
만 같아서. 그런데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서 바라보니 제가 너무 어리석었다는 생각과 함께
회의만이 가득하더군요.결국 1.2년 지나 좀더 큰데로 가서 받는 월급이라고 해봤자 연봉 2000운 좋아 좋은데 들어가도 최고 2500 이게 시설관리의 최고 연봉 아닌가요.10년이 흘러도 20년이 흘러도 자격증이 10개가 되어도 바뀌지 않을,시설관리에서 받을 수 있는 최고 연봉 2500
정말 회의가 생기는 군요. 이 길이 아닌데 하는 회의가 자꾸만 드는군요





=============== 원본 글입니다. ===============
많은 시설인들이 절망하는 이유는 노력의 과정에 비해 결과가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시설을 표현한다면 굶지는 않지만 배부르지도 않다는겁니다 처음엔 다른직종에 비해 큰차이는 없지만 시간이 지날수로 역전되어 버립니다 시설을 처음 시작할땐 희망을 갖지요 경력도 쌓고 공부하면서 자격증도 늘리면 좋은날 오겠지 하지만 경력과 자격증이 늘수록 불안과 절망이 생기지요 나는 무지하게 노력해서 변했다고 생각하는데 조건은 변한게 없으니 말이죠 그때부터 시설직종이 싫어지고 요령도 피우고 싶고 소위 말하는 곤조로 변하죠 아무리 노력해봐도 바뀌는게 없다는 절망때문이죠 다른직종은 자기계발을 할수록 몸값이 상승하는데 시설이라는 직종은 초보나 10년된사람이나 거기서거기죠 최소한 매년 호봉이나 급여상승이 이루어지면 낳겠는데 아시다시피 거의 용역이라 오히려 경력이 많으면 특별히 뛰어나지않는 이상 언제 짤릴지몰라 불안하죠 경력과 기술이 많아질수록 불안해 지는 이상한구조. 이곳에서 용역을 욕하는것도 그런 이유일겁니다 또 국가자격증과는 별도로 양성교육이라는 제도로 인해 개나소나 시설일을 할수있는것도 문제지요 경력과 기술이 많지만 자격증이 없는 분들을 위한 특례로서 양성교육을 실시해야하는데 아무나 교육만 받으면 할수있는 양성교육은 폐지되거나 최소한 5년이상 시설직종에 종사한 분들에게만 기회가 주워지는것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단가를 낮추고 짜르기 쉽게 악용되는 용역및 파견근로제와 시장질서를 흐리는 양성교유제도는 마땅히 폐지되어야하고 시설인들의 단결의 구심이 되고 이해와요구를 대변할수있는 전국적인 시설조직이 만들어져야 겠죠 그것은 누가해주지 않습니다 우리 시설인들의 몫입니다 불평불만으로 끝나지않게 개인의 발전의 노력과 더불어 우리를 얽매이는 악법이 사라지게하는 사회적,정치적인 부분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때라 생각합니다 어제가 선거였죠 투표를 하지않아 우리의 이익을 대변하는 개혁적이고 노동자입장을 가진 후보가 떨어지고 보수적이고 기업위주의 정책을펴는 후보가 당선되었다면 그결과는 뭐라해도 우리몫입니다 대선때는 기필고 노동자적인 후보가 누구인가를 잘판단하여 꼭투표를하고 현실을 개인적인 나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문제라는 큰눈으로 바라보았으면 합니다 용역법,파견근로법,양성교육법, 그거누가 다만듭니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세상은 자신의 이익을 대변하는 조직의 싸움이라 생각합니다 대표적으로 기업인 연합회와 민주노총과의 대결에서 볼수있지요 누가 더욱 단결해서 잘싸우냐에 따라 우리의 생활을 지배하는 정책이 변하는것이니까요 우리 시설인들도 해낼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미미하지만 시설노조도 만들어지고 지역모임도 조금씩 활성화 되고 있으니 좋은 현상이고 희망적 아닐까요 노력없는 불평은 넋두리로만 끝나지만 작은 실천은 커다랗게 우리 삶을 변화시킬것입니다 전국 시설인들의 건투를 빌면서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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