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인이야기

[RE]내가보기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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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1215 쪽지보내기 마이홈 보기     댓글 0건 조회 424회 등록일 02-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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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은 이제 끝난거 같습니다.

시설관리는 다 용역으로 바뀐데요

복학하기전 저도 한 몇개월 발을 들여 놓은적이 있습니다

거기 일하시는 분들이 다른 직종보다 배운게 없거나 뭐가 모자라서 이걸 하는게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정말 그분야에 베테랑이고 기술자였지만,,,

배운게 도둑질이라서 한답니다.

좀 큰 용역회사가 관리하는 어느 관공서였는데

배운것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시설관리는 말 그대로 시설관리만 해야 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심지어 소장님이나 계장님 , 연세 많으신 기사님들까지도

눈오면 눈치워주고 , 이삿짐 날라주고 , ,,,,,,,집회하면 이불개주고 사무실 짐 나르고

시설관리가 심부름이나 잡일 대행하는 곳이 아닌데도

정말 기분이 묘했습니다. 내가 만약 이길로 들어서서 10년 20년이 지나고

내 모습을 상상해봤습니다.

월급은 왜그리도 작은지.....절약하는 법도 배웠습니다.

그래서 절대로 졸업하고 굶어죽는 한이있어도 ,

실업자로 늙어 죽는다 해도

시설관리는 안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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