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쇠! 이 어마어마한 일거리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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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가 많은 사찰은 시설관리 하는 사람들이 별도로 있습니다.
강화 전등사, 우이동 도선사, 양평 용문사 등 이런 사찰에 가면 볼수 있었습니다.
차량(승합차,1톤 트럭)이 여러대 있고, 1톤 트럭을 겨울에는 제설차량으로 개조해 사용 합니다.
운전, 신도들 주차차량유도 기본 입니다. 반사조끼 입고, 경광봉 들고, 호각 불고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조경작업도 많이 합니다.
도선사는 기도도량 이라 기도하러 오는 신도가 엄청 많은데 연등을 거의 연중 내내 달아둡니다.
연등 엄청 많습니다. 연등 자주 떼내고 새로 달고 반복 됩니다.
첨부사진 보시면 이동식 고소작업대에 올라 연등 달려고 준비 중인 모습입니다. 전구가 매우 많습니다.
전구가 점등되는지 테스트 중 입니다. 전구 하나에 연등 하나씩 일일이 달아야 합니다.
일거리 어마어마함을 알수 있습니다. 보이는 부분만 이 정도 입니다. 반대편에도 또 달려 있습니다.
건물 시설관리는 주로 안에서 일하지만 사찰은 보시다시피 밖에서 일합니다.
청소, 비질, 겨울에 제설작업은 기본 입니다. 염화칼슘 포대 지고 나르고, 뿌리고, 쓸고, 너까래 밀고 합니다.
사찰 주변에 나무가 크고 많으므로 가을에는 엄청난 양의 낙엽을 쓸어 담야야 합니다.
여름엔 분무소독, 연막소독도 합니다. 땀 흘리는 양 어마어마 합니다.
사찰은 초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초 쓰레기가 무척 많습니다. 모아서 마대자루에 담아 버립니다.
제사나 각종 행사가 많으므로 준비하고, 치우고 은근히 일 많습니다.
사찰은 목조건축물 이라서 건물관리 보다는 시설관리 개념으로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절은 면적이 넓습니다.
종교시설은 주말, 공휴일 신도들이 많이 찾으므로 이날은 쉴수 없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산속의 사찰은 텃밭이 있는데 텃밭 가꾸기도 합니다. 텃밭 작업 만만치 않습니다.
보살님들은 여자들 이라 종무소 행정업무, 제삿상 차리기, 공양간 공양 등 이런일 하더군요.
시설관리 하는 사람들은 좀 힘든일 합니다. 지게 지고, 우마, 손수레도 운반해야 합니다.
공양 쌀 많이 들어오는데 20㎏ 쌀포대 여러번 들어 날라야 하고, 무거운거 들어 나르는 일이 종종 있어 보입니다.
템플스테이 하는 곳은 거기 시설관리도 해야 합니다.
절은 도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이므로 수행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해야 합니다.
만약 담배, 술을 하는 사람 이라면 종교시설에서는 일하기에 부적격입니다. 딴데 알아보세요.
주말과 공휴일 쉬고 싶다면 역시 딴데 알아보세요.
절에서 단청도색 이나 그외 공사건 이외에는 외부업체에 일 맡기는거 거의 없습니다.
돈을 바라고 이런 곳에서 일하려고 하면 안됩니다. 급여는 적을거 같습니다.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종교시설에서 시설관리인은 어딜가나 마당쇠 입니다. 절 뿐만 아니라 교회,성당 다 마찬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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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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